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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독특한 적응기, 특이한 마스크! 기발한 거리두기 방법 _ 차트를 달리는 남자 201회
세상이 코로나19 전후로 나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인데요. 평범한 일상이 그리운 요즘, 전세계인들은 코로나19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코로나19 시대 독특한 적응기!
<학생들도 동참! 슬기로운 학교생활>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등교가 다시 시작되면서 학교에서 일어난 이색 풍경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전세계적으로 등교가 미뤄졌지만 일시적인 코로나19의 완화로 중국에서는 일부 학교에서 개학을 했다고 합니다.
어른들의 우려와는 달리 학생들의 기발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법, 바로 중국 저장성의 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이 양옆으로 챙이 길게 달린 헬리콥터 모자를 쓴 것인데요.
챙의 길이는 1m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어린 학생들을 위해 학교가 고안해낸 방법이라고 합니다. 개학 전 부모님과 아이들이 직접 만든 헬리콥터 모자는 만화 캐릭터를 넣거나 풍선을 다는 등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고 하네요.
또 중국 산시성의 한 초등학교에는 1m 날개가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이 또한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등교를 위해 폐품으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각자의 개성을 담아 알록달록하게 꾸며진 이 날개에는 "너를 사랑하니까 1m를 유지한다"라는 문구가 쓰여있기도 했다고 하네요.
가장 우려되는 점심시간. 아무도 말을 해서는 안되는 침묵의 점심시간이 될 수 밖에 없는데요. 비말 감염을 막기 위해 주먹을 올리면 "밥을 더 주세요.", 한 손가락은 "국물 더 주세요.", 손가락을 쫙 펴면 "반찬 더 주세요." 등의 수신호를 정했다고 합니다. 또 시간차를 두고 먹는 점심시간까지!
<코로나19 시대를 사는 동물들>
미국 콜로라도주에 사는 71세 르네 헬만은 연로한 나이에 지병까지 있어 자가격리중이었는데요. 평소에는 할머니의 자매가 방문해 도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그마저도 힘들어지게 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그녀를 돕기 위해 나타난 구세주는 바로 할머니의 이웃에 사는 에블레스의 반려견 선댄스라고 하는데요. 에블레스는 할머니를 위해 자신의 반려견을 훈련시켰던 것입니다.
할머니가 필요한 것들을 선댄스에게 적어주면 에블레스가 가게에 가서 물건을 구입해 배달해줬다고 하는데요. 하루 종일 집에 갇혀 외로운 할머니에게 나타난 선댄스는 너무나 큰 행복이라고 합니다.
또 미국 캔자스시티에 있는 넬슨 앳킨스 미술관에서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휴관중이라 깜짝 이벤트로 동물원 측에 펭귄을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칠레와 페루 출신의 훔볼트 펭귄을 초대해 출신을 고려해 스페인어로 작품 설명까지 해주었다고 하네요.
<코로나19로 깨끗해진 지구! 우리 지구가 달라졌어요!>
아름다운 물의 도시 베네치아는 도시 전체에 수로가 뚫려 있어 배로 이동하는 매력적인 곳인데요. 원주민은 5만 명에 불과한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연간 약 3천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베네치아 주민들은 관광객들이 환경 파괴를 일삼고 있다며 항의 시위가 이어졌고 베네치아시는 관광 수요 억제 조치로 관광객들에게 관광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매년 관광객들과 각종 보트 때문에 심각한 수질오염까지 생겨 골머리를 앓고 있던 베네치아. 코로나19 이후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유럽 최초로 전국을 봉쇄했습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자 베네치아는 이렇게 변화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 전 불순물이 떠다니던 탁한 수질 상태가 같은 곳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유례없는 맑은 물이 관찰되었다고 합니다. 물이 맑아지자 탁한 물로 인해 볼 수 없엇던 물고기가 떼지어 노는 광경도 포착되었다고 하네요.
코로나19로 도시가 멈추자 보지 못했던 광경이 드러난 곳이 또 있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최악의 대기 오염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인도가 코로나19로 국가 봉쇄령을 실시하고 모든 공장이 문을 닫고 자동차가 거리로 나오지 않아 텅 비어버렸는데요.
심각한 대기 오염에 시달리던 인도의 대기질이 깨끗해졌고, 이에 인도 잘란다르시 주민들은 30년 만에 약 200km 떨어진 히말라야 산맥을 눈으로 감상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잘란다르시는 봉쇄령 이후 17일 중 16일동안 대기질이 좋음으로 나타났고 지난해 2019년 같은 기간에 대기질이 좋았던 적은 단 하루도 없었다고 합니다.
<기발한 거리두기 방법들>
미국 메릴랜드의 한 식당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고무튜브가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특수 제작한 튜브테이블로 놀이공원의 범퍼카와 비슷해 범퍼 테이블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튜브 안쪽에는 도넛 모양의 테이블 상판을 부착하고 다리에는 바퀴를 달려있어 어린 아이들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범퍼 테이블의 지름은 1.8m로 자동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고 서로 부딪혀도 다칠 염려가 없다고 합니다.
또 2020년 5월 코로나19 피해가 컸던 뉴욕주에서는 부분적인 경제 정상화를 선언하자 사람들은 거리와 공원으로 나와 인산인해를 이루었는데요. 야외 활동 시에도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상황에서 부루클린의 도미노공원에서는 잔디 광장에 2m의 간격을 띄운 2.5m 지름의 원을 그렸다고 합니다.
반지름이 무려 2m인 대형 훌라후프, 기존 자전거보다 2배 이상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자전거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코로나19 봉쇄령 완화에 맞춰 영업을 재개한 네덜란드의 한 클럽에서는 1.5m 간격으로 의자를 놓고 앉아서 춤을 추게 했는데요. 총 8번의 공연 중 한 공연 당 30명의 손님만 제한적으로 받아 운영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에게 자율적으로 1.5m 거리두기를 권장하려 했지만 정부에서 이를 불허하고 의자를 설치하도록 권고했다고 하네요.
<코로나19 황당한 마스크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세계에서 독특한 마스크들이 선보였는데요. 영국의 한 패션 웹사이트에서는 독특한 모양의 비키니를 출시해서 화제가 됐습니다.
바로 마스크 두개를 연결한 모습의 마스키니였는데요. 출시되자마자 사람들의 혹평이 쏟아졌지만 이러한 반응과는 달리 전 사이즈가 품절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시대에 주목받은 비키니가 또 있었는데요. 이탈리아의 한 수영복 디자이너가 만든 비키니와 마스크 세트, 일명 트라이키니라고 합니다. 이 제품 또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며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하네요.
전세계적으로 논란을 일으킨 마스크도 있다고 하는데요. 인도의 한 사업가가 주문 제작한 황금마스크로 그 가격이 무려 4,000달러, 한화 약 480만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마스크의 무게는 60g으로 장인들이 8일 동안 만들었고 얇은 데다가 숨을 쉴 수 있도록 작은 숨구멍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의 황금마스크를 본 시민들은 빈민층은 100원짜리 마스크도 못 사는 형편인데 황금마스크 만들 돈으로 차라리 기부를 하라며 비판을 쏟아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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