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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배우 이연희가 결혼 후 첫 뷰티 화보를 공개하며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습니다. 또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는 MBC 시네마틱 드라마 ‘SF8-만신’에서 형사 ‘토선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이연희는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통해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연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예비 신랑은 2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6월 2일 가족, 친지들과 함께 소규모로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이연희의 남편은 2살 연상이라는 것 외에는 이름, 학력, 직업 등 구체적인 신상에 대해서 알려진 바가 없는데요. 채널A에서 방영되는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도 이연희의 남편을 언급하면서 “ 2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진 것이 전부고 정보가 너무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  교회 모임에서 만났다는 등의 소문이 있어 결혼을 결심한 계기로 종교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 않았나 추측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예전 한 인터뷰에서 이연희가 배우자의 조건으로 종교를 뽑은 적이 있어 이런 추측이 나온 것 같습니다. 

이연희는 1988년생으로 올해 33세이며, 2001년 제2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데뷔하게 됩니다.

2006년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2008년 '순정만화'와 드라마 '에덴의 동쪽', 2012년 '유령', 2015년 '화정'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왔고, 데뷔 초 예쁘고 청순한 외모로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데뷔할 뻔했다는 유명한 일화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