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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뽀삐뽀 우리몸 X파일, 진드기에 물렸을때 대처법!



산에서 진드기에 물린 두 친구가 며칠뒤 열이 나고 구토와 설사를 하며 결국 쓰러지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1) 물린 곳을 긁어서



2) 물린 곳에 침을 발라서



3) 산에 다녀온 뒤 샤워를 하지 않아서

 

 

 




야생진드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4월~11월 사이에 산에 다녀왔거나 풀밭에서 놀았다면 반드시 옷을 털고 샤워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산이나 풀밭에 다녀온 뒤 옷을 그대로 입고 샤워하지 않는다면 묻어온 진드기에 물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야생 진드기는 살인 진드기라고도 불리는 작은소피참진드기인데요. 야생 진드기에 물리면 1~2주 안에 높은 열이 나고 구토와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는데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에 걸리면 백혈구와 혈소판이 줄어들어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더욱더 위험한 것은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이 아직 치료제와 예방약도 없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10명 중 3명이 사망하는 아주 위험한 질병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야외에서 활동할 때는 긴 소매 옷과 긴 바지를 입어서 야생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예방법을 알아볼까요?

 

1) 긴 소매 옷과 긴 바지를 입어 피부 노출을 줄입니다.



2) 바지 끝을 양말 속에 넣어도 좋습니다.



3)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습니다.

 

 

 



4) 풀밭에 앉을 때는 돗자리를 펴고 앉습니다.



5) 사용한 돗자리는 씻어서 햇볕에 말려줍니다.



6) 풀밭에서 용변을 보지 않습니다.

 

 

 



7) 겉옷을 털고 입었던 옷은 반드시 세탁합니다.



8) 야외활동 후에는 바로 몸을 씻습니다.




9)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합니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외에도 쯔쯔가무시병(급성 열성 질환)을 일으키는 진드기도 있는데요.

 

 

진드기는 잘 보이지 않는 곳에 붙어있다 물기 쉬워 야외활동 시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해충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진드기 예방법 정리>

 

1. 산이나 숲에서는 긴 소매 옷과 긴 바지를 입습니다.

 


2. 풀밭에 함부로 앉지 않습니다.

 

 

 

3. 옷을 풀밭에 두지 않습니다.

 

 

4. 야외 활동 전에는 화장실에 미리 다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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