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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이영현이 유튜브 채널 무료 랜선 콘서트를 통해서 33kg을 감량한 소식을 전했다고 합니다. 이영현은 지금까지 다양한 방법의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실패하거나 요요를 반복해 다이어트를 포기했었다고 하는데요.

결혼 후 5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한 후 체중이 많이 나가다 보니 비만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게 됐고, 둘째 계획이 있는데 두 번째 임신은 당뇨의 고통을 겪고 싶지 않아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영현은 95kg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해 20kg 감량한 후 다이어트 중인 것을 처음 알렸는데요. 9월 10일 현재 33kg을 감량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이영현은 잘록한 허리 라인에 날렵한 턱선까지 빅마마 이영현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영현은 세상에 먹을 것도 너무 많고 육아하는 엄마들과의 소모임이나 사회적 교류를 전부 차단해야 해서 외로움과의 싸움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영현은 “어렸을 때부터 한번도 날씬했던 적이 없었고 항상 다이어트를 실패했었기 때문에 거의 다이어트를 포기했었는데 이번에는 다이어트 전문가와 함께 하면서 33kg을 감량해 처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다이어트 후에 생리불순도 사라지고 폭식과 탐식증도 없어져 컨디션도 좋아지고 건강한 몸이 된 것 같아 매일 매일이 너무 다른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영현은 유튜브를 통한 무료 랜선 콘서트에서 다이어트 후 달라진 모습을 최초로 공개하게 되었는데요. 3년 만에 대중 앞에 서는 이영현의 무료 랜선 콘서트 ‘토닥토닥’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