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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1세가 된 전지현은 결혼 9년 차이자 두 아들의 엄마가 되었는데요. 데뷔 초와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여전히 톱배우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전지현의 드라마 회당 출연료는 1억 원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또 전지현은 빌딩, 아파트, 빌라 등 약 870억원대 상당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어 부동산 재벌로도 유명한데요. 결혼한 집안 역시 로열패밀리로 화제를 모았다고 합니다.

지난 2012년에 전지현과 결혼한 남편 최준혁은 전지현에게도 전혀 밀리지 않는 완벽한 비주얼의 소유자라고 하는데요. 장동건과 소지섭을 닮은 외모로 전지현도 주변 사람들에게 남편의 외모를 칭찬했다고 하네요.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은 비주얼 뿐만 아니라 스펙도 놀랍다고 하는데요. 명문 K대를 졸업한 후 미국계 은행에서 파생상품 부문장으로 근무했고, 아버지가 설립한 회사 'A자산운용'의 부사장으로 취임했다가 지분 70%를 증여받으며 대표이사로 등극했다고 합니다. 2020년 말일 기준 이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약 5,861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지현의 시외할머니는 故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로, 한국 디자이너 최초로 파리 프레타포르테에 참여하고 2008년에는 '세계 60인의 아티스트'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전지현이 결혼식에서 입었던 한복 역시 시외할머니의 작품으로, 당시 그 가격이 약 400만원대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전지현의 시어머니인 이정우 역시 패션디자이너라고 하는데요. 이정우 패션디자이너는 이화여자대학교 약대 출신의 디자이너로, 대한민국 최초로 디자이너 향수 브랜드를 설립했고 지난 2002년에는 파리 오트쿠튀르에 개인 컬렉션을 선보이기도 한 세계적인 디자이너라고 합니다.

전지현 남편의 형인 최준호는 과거 이상민이 프로듀싱한 그룹 '엑스라지'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미국 미시간주에 있는 명문 공립대를 졸업하고 현재는 아세안에서 가장 큰 증권거래소 소속 전무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최준호는 싱가포르 재계 1순위인 'H그룹'의 외동딸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H그룹은 전 세계에 130여 개의 호텔을 운영 중인 글로벌 기업으로, 이 그룹을 소유하고 있는 궈 가문은 2015년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순혈 재벌가 6위에 오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최근 불거진 전지현 이혼설과 별거설에 대해 알파자산운용 최준혁 대표는 직접 입장을 밝혔는데요. 자신의 휴대전화 메신저 배경화면을 인기 만화 슬램덩크의 한 장면을 패러디해 올려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